2017 마케팅 환경변화 세번째 – 이메일 마케팅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 메일 마케팅과 카톡 플러스 친구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종류

마케팅에서 고객과의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채널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메일, 문자, 원래 옐로아이디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카카오 플러스친구입니다.

플러스 친구는 간단하게 카톡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합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구분을 해야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그냥 그게 카톡이니까요.

문자 메시지는 고객이 구매를 하면 자동적으로 수집되는 정보이므로 구매고객에 한정할 경우 수집이 매우 쉽습니다. 그러나 잠재고객의 전화번호 정보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대기업이나 유명브랜드가 아닌 경우 스팸으로 오인 받아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링크를 올릴 경우는 더더욱 해킹 의심을 받아 쇼핑 정보와 같은 단순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송출하는 방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문자 메시지의 기능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겟리스폰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저는 메일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GetResponse와 같은 툴을 활용한 메일마케팅에 대해서도 여러 번 강조를 드린 바 있죠.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메일 마케팅을 강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메일의 클릭률이 날이 갈수록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메일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

메일마케팅에 대해 말씀드릴 때 빠지지 않는 의문이 “요즘 누가 메일 쓰나”입니다. 그렇습니다. 메일은 정보 유통 채널로서 점유율이 날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신자의 적극성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마케팅자동화와 같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정도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받쳐줄 때의 얘기지 아예 접촉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면 이것저것 제한적인 문자메시지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특히 메일은 문자와 마찬가지로 스팸으로 인한 트러블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도 제 메일을 받아보기 원하는 분들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스팸으로 분류되어 받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기계적인 이탈률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 클릭률은 항상 5%를 넘겼으며 메일의 내용에 따라서는 10%를 오르내렸습니다. 이는 대단히 의미있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관심이 많은 주제에 대한 정보 메일도 3%를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이는 메일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강화되는 추세와 스팸으로 오분류되는 기계적인 이탈의 증가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과 맞물린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메일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인 채널로 삼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가지고 있는 메일 리스트를 버릴 필요는 없겠지요. 저같이 기존에 메일 마케팅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 계속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새로 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비용을 지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적극 활용해야 할 플러스 친구와 카페 쪽지

제가 작년 점점 떨어지는 메일의 효용을 대체하기 위해 테스트해봤던 것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옐로아이디)였습니다.

이것을 11월까지 운영하다가 방치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친구 신청 후 자동으로 발송하게 되어있는 감사메시지에서 링크 옵션이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고일석 마케팅 글쓰기 플러스친구 추가하기<<

플러스친구

그때 친구 신청하면 <매력적인 제목 만들기 21가지 패턴> 파일을 보내드리기로 하고 그 파일을 감사메시지의 링크 옵션에 연결했는데 링크를 붙이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죠. (그런데 여러 기능을 살펴보니 감사메시지에 링크하지 않아도 링크를 자동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최근 테스트 삼아 최근 플러스 친구로 정보를 보내봤습니다. 그런데 클릭률이 많게는 15%, 아무리 적어오 10%를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메일의 2~3%와는 비교가 안 되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플러스 친구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인 채널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권해드립니다. 특히 최근에는 여러 브랜드에서 카톡 플러스친구를 맹렬하고 활용하고 있는 양상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곧 플러스 친구 활용을 위한 공개강좌나 동영상 강의를 만들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활용할 것이 카페의 쪽지 보내기입니다. 카페 쪽지 보내기는 최근 3개월 동안 카페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회원에게만 발송되므로 적극성이 높은 고객에게 발송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지 쪽지는 오픈율만 확인되고 클릭률이 확인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 비용이 들지 않고 특별한 시스템같은 것도 필요 없기 때문에 카페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수단입니다. 최근 보낸 쪽지는 오픈율 기준으로 많게는12%, 적게는 8%를 기록했습니다.

요약정리

지금까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메일, 플러스친구, 쪽지 등의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블로그와 카페를 과거처럼 열심히 운영할 환경이 조성됐고, 모객을 위해 페이스북의 광고 기능과 개인 페이스북, 그리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플러스친구와 카페 쪽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마케팅 플랫품 구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메일은 이미 활용하고 계신 분은 계속 활용하시는 게 좋겠지만 새롭게 시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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